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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흑 1
신원문화사
스탕달 지음, 서정철 옮김
200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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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설가이다. 본명은 마리 앙리 베일(Marie Henri Beyle)이고, 스탕달은 그가 사용한 필명이다.
발자크와 함께 프랑스 근대 소설을 개척했다고 평가되는 스탕달은 수필 〈연애론〉(1822년)과 평론 〈이탈리아 회화사〉(1817년), 〈라신과 셰익스피어〉(1823, 1825년), 평전 〈나폴레옹 전기〉와 소설 〈적과 흑〉(1830년), 〈루시앙 뢰방〉, 〈파르므의 수도원〉(1839년), 〈라미엘〉과 자전적 저술인 〈에고티즘의 회상〉, 〈앙리 브릴라르전〉 등을 남겼다.
스탕달의 소설은 사회 전체의 모습을 그리기보다는 주인공 한 사람의 내면을 그리는 데 치중하고 있다. 하지만 주인공의 내면을 주로 그린 그의 작품들에서 우리는 인간 심리에 대한 예리한 분석뿐 아니라 당시 프랑스 사회의 현실에 대한 깊은 통찰 또한 발견할 수 있다.